일상

[냉동식품]시카고 리얼 쉬림프피자 후기

DevStory 2022. 7. 22.

시카고 리얼 쉬림프피자 후기

이번 포스팅은 월드푸드 시카고 리얼 불고기피자에 이어 쉬림프피자 후기를 작성한다.

 

시카고 리얼 불고기피자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냉동식품]시카고 리얼 불고기피자 후기

시카고 리얼 불고기피자 후기 치즈가 가득한 피자를 먹고 싶은데 소식가라서 시켜 먹기는 애매해서 [월드푸드]의 시카고 피자를 주문했다. 내가 소식가라고 말하는 이유는 버거킹에서 와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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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쉬림프가 들어간 음식은 버거킹 쉬림프 와퍼를 제외하고 굳이 내 돈 주고 사 먹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맛을 6개 구매하는 것보다 6종 세트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쉬림프피자를 피할 수가 없었다.

시카고 리얼 쉬림프피자 표지를 보면 멕시칸 살사 소스가 보이는데 맵찔이인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조리 방법

시카고 불고기피자와 마찬가지로 비닐포장에 2~3개의 구멍을 내고 전자레인지(700W) 3분 또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라고 적혀있다.

 

내 경험상 해동된 상태라면 3분이면 충분하고 해동되지 않은 상태라면 5분이 적당하다.

 

유통기한

맛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7~8개월이다.

 

내용량

- 375g(897kcal)

- 새우함량 6.2%(베트남)

고기가 없어서 그런지 불고기피자보다 5g 많은데도 76kcal가 낮다. 참고로 새우는 베트남산이다.

피자를 꺼내면 비닐로 감싸져 있는데, 비닐로 감싸진 사진은 지운 것 같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재료들이 소스 안에 있어서 어떤 재료가 들어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번에는 프라이팬으로 조리하지 않고 체다치즈 추가하고 전자레인지 5분 돌렸다.

 

불고기피자 후기에서 말했지만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소스의 수분이 날아가서 토마토소스가 굳어버린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겉에 있는 소스의 색깔과 가운데 있는 소스의 색깔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토마토소스, 치즈, 빵의 맛이 조화되지 않고 입 속에서 따로 노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멕시칸 살사 소스때문에 핫 소스 냄새가 방 안에 진동한다.

 

전자레인지 돌리고 꼭 환기하자!

피자 내부를 보면 새우가 있긴 있는데... 롯데리아 새우버거에 들어간 새우가 나은 것 같다.

 

내가 새우를 먹는건지 종이를 씹는 건지 모르겠네

광고 아님

새우는 아마 다이아몬드 흰다리 새우 제일 작은 걸로 추측되고 피자 먹는 내내 "새우가 없었으면 더 나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구매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재구매 의향을 떠나서 다시는 먹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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